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한국은 일본의 형님나라다” 국내에서 문화훈장 받은 일본인 

DMZ 근처에 ‘평화와 상생의 종’ 세우고, 재일동포 참정권에도 힘써
이 사람 | ‘한국문화 메신저’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글 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한국은 일본에 문화를 전래한 ‘대은인(大恩人)의 나라’ ‘형님의 나라’다.”



평소 한·일 우호 증진 등에 힘써온 일본의 철학사상가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82)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 정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09년 11월1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다. 이날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문화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의 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01호 (2010.01.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