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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食’한 나라? 

식량 확보는 석유보다 중요…2015년 자급률 25%로 축소 ‘위험천만’
특별기고  

글 김용환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농학박사 [yongwhan.kim@syngenta.com]
세계적으로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반면 내수 중심인 우리나라는 쌀 풍작과 대북지원 중단, MMA 쌀 수입물량 증가,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유발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심각한 쌀값 하락을 초래해 국제적 동향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식량 수급에 문제가 없는가? 1970년대부터 2005년까지 국제 곡물시세는 녹색혁명의 결과 생산능력이 수요를 초과해 매우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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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호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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