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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 되기를 꿈꾼 남녀평등론자 조선에도 ‘블루스타킹’<문화·예술·교양에 몰두하는 여성> 있었다 

이상국의 미인별곡 | 여성철학자 임윤지당 

최근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에 산행기를 기고하는 변호사 한 분이 연재 졸고(拙稿) ‘미인별곡’을 읽고 감흥이 일어 연락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그간에 풀어놓은 글의 대목을 일일이 기억해내면서, 대포 한잔 하면서 미인담(美人談)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바야흐로 꽃이 피어나는 봄날을 앞둔 때인지라 저 은근한 청(請)이 멋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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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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