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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터진 뒤 美대사로 이승만 친서 들고 트루먼 대통령 만나 눈물 펑펑 

일제 때 청탁 들어준 뒤 게이샤 접대에 화들짝 놀란 ‘범생’집 두 채 팔고도 ‘정치자금’에 가책…5·16 때 수도원으로 ‘행방불명’관운·재운·명예운·부모·처·자식복 다 갖췄으나 간염에 스러져
강준식의 정치비사  

장면은 어떤 인물인가?



1980년대 초 나는 A M 로젠탈의 칼럼을 읽다가 충격을 받은 일이 있다. 당시 로젠탈은 의 편집국장이었지만 5·16이 나던 1961년에는 도쿄특파원이었다. 그 무렵 일본을 방문한 로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은 왜 미국은 민주적인 장면(張勉) 정권을 쓰러뜨린 한국의 군사세력을 징계하지 않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자기 할 일을 아는 사람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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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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