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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요즘 이걸 마셔야 상류층 푸얼茶 

김종미 교수의 베이징 워치 

세계 정치·경제 무대에서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베이징대 초빙교수로 베이징에 머무르게 된 김종미 이화여대 교수가 중국 사회의 최근 변화상을 연재한다.
중국 베이징(北京)대 초빙교수로 초청받아 1년간 베이징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간 1년에도 수 차례씩 중국을 드나들었지만 대부분 3박4일을 넘지 않았던 터여서 이렇게 장기간 머무르게 된 베이징의 생활이 조금은 낯설고 설렌다.



십수 년 전. 정확히 말하면 1994~1995년 베이징대에서 한국인 최초의 외국인 초빙교수로 강단에 섰을 때와 또 다른 느낌이다. 베이징대는 고궁에 자리 잡아 고풍스러운 전각과 공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지금은 여기저기 들어선 초현대식 건물과 세계 각국의 유학생이 어우러져 캠퍼스가 생동감으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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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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