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지방선거의 경제학 

선거비용 보전에만 4800억원… 잘 가려 뽑자 

양재찬 월간중앙 전문기자·언론학 박사 [jayang@joongang.co.kr]
선거도 시장이다. 선거시장에 풀리는 것은 사람과 말(言)만이 아니다. 엄청난 돈이 풀린다. 그래서 정치컨설팅회사와 여론조사회사, 유세차량 대여업체 등이 모여든다.



비어 있던 사무실이 선거 캠프로 쓰이고, 명함과 홍보물을 찍느라 인쇄소가 바삐 돌아가고, 선거운동원들이 찾는 식당도 활기를 띤다. 6월 2일 제5회 지방선거는 사상 최대 선거시장이다. 사상 처음으로 8가지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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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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