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채소밭에서 시작됐다? 

장거리 항해로 인한 각기병 예방 위해 채소 공급기지로 건설
월드컵 토막 상식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흑인의 땅에 백인이 세운 나라였다. 백인은 사람이 살지 않고 비어 있던 땅이라고 주장하지만, 백인이 처음 남부 아프리카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이미 많은 흑인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현재 남아프리카의 흑백 인구 구성은 흑인 3000만 명에 백인 500만 명이라고 한다. 최초로 남부 아프리카에 이주한 백인은 네덜란드인으로,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명령을 받은 얀 반 리베크(Jan Van Riebeeck·1619~1677)가 이끄는 세 척의 배를 타고 간 남녀 13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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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호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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