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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 - “주민투표는 복지 광풍 멈추게 할 시민의 힘” 

아이들 ‘밥그릇 빼앗기’ 절대 아니다… 1000억 아끼면 저소득층 15만 가구 더 구제할 수 있어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집무실에서 만났다. “대권 불출마 선언”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직후였다. 전날 밤 한 방송국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과 뜨거운 설전을 벌인 탓인지 그때까지도 상기된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자신의 “불출마 선언의 진정성이 전달되지 못한 듯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시의 복지 철학과 무상급식의 합리적 실행 방안을 설명할 때는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다.



어제 토론에서 곽 교육감을 설득하려고 상당한 노력을 하셨다고 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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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호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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