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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패트롤] ‘살고 싶은 도시’ 1위, 춘천의 매력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복선전철 개통 후 제 2의 도약… ‘호반의 도시’ 명성 이어서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다  

춘천은 편리해진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비상을 꿈꾼다. 춘천은 ‘살고 싶은 도시’에 걸맞은 발전 방향을 수도권 첨단산업도시,또 레저·휴양·관광도시로 세웠다.
요즘 춘천이 뜨고 있다. 관광·레저 도시로서 면모를 일신하고, 첨단 산업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한다. 2009년 고속도로, 2010년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이다.



우선 춘천의 물이 좋아졌다. 다 아는 대로 춘천 하면 ‘물의 도시’가 먼저 떠오른다.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이들 호수는 북한강 수계를 따라 모두 연결돼 있다. 춘천을 춘천답게 하는 핵심은 물이고, 물은 춘천의 생명과 같은 존재다. 하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춘천의 물은 ‘발도 못 담글 만큼’ 오염이 심했다. 그 물이 요즘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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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호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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