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국회 기자회견장. 민주통합당 초선 의원 10명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이 돌린 성명서엔 11명의 이름이 더 적혀있었다. 성명에는 김기식·김기준·김용익·남윤인순·박완주·박홍근·신경민·신장용·유대운·유은혜·이상직·이언주·이원욱·임내현·전순옥·진성준·최민희·홍의락·홍익표·홍종학·황주홍 의원이었다. 신경민 의원은 성명을 낭독했다.“당 지도부는 앞으로 선출될 대선 후보에게 당 운영의 권한을 위임하라. 대선후보는 당의 혁신과 비전을 분명히 보여주고 계파와 지역을 뛰어넘어 단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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