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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최대 격전지 ‘낙동강 전선’ 뚫리나?-“이대로 가다간 부산 디비집니더!” 

4·11총선 이후 야권 지지율 40% 고착화 현상… 부산 출신인 文·安 후보단일화 땐 플러스 알파 효과까지 생길 조짐 

최재필 기자


9월 말 부산시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에는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을 장만하려는 손님으로 북새통이었다. 한 상인이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랜만에 사람 사는 것 같네예. 추석은 추석인갑네.” 바쁘게 손을 놀리는 그에게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누구를 지지할 참이냐”고 물어봤더니 “아이고 됐다마. 그놈이 그놈 아이가”라며 손사레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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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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