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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행복한 도전 ‘사랑받는 기업’ 만들기 

‘상생론’과 ‘국민기업론’에 바탕한 사회공헌활동 앞장서… 재계에도 ‘나눔’과 ‘소통’의 가치 변화 주도할 듯 

백승아 기자


지난 9월 19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모습을 보였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삼성그룹 사장단회의에 특별연사로 초청됐기 때문이다. 장 교수는 이날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하준 교수의 연사초청은 삼성그룹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제계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평소 신자유주의의 비판론자이자 대표적인 진보 경제학자로 알려진 인사를 한국을 대표할 대기업 집단인 삼성이 초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 일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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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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