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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전쟁과 한반도의 시련 

중국과 일본의 분쟁을 그들만의 다툼으로만 볼 수 없다. 21세기의 양국 간 영토분쟁을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 양국 사이에 일촉즉발의 대치상황이 계속된다. 최근 수십 년간 두 나라 사이에 별다른 긴장 상황이 없었던 터라 이번 사태는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는다. 지난 역사에서 중·일 관계가 미친 영향을 고려한다면 한국 또한 현재의 상황을 가벼이 볼 수 없다. 한반도는 두 나라 간에 치러진 전쟁에서 자유로웠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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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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