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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재무형 은퇴설계보다 참여형 인생설계가 필요” 

인터뷰 | 우재룡 전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 

한기홍 월간중앙 선임기자
정년퇴직은 있어도 삶에서의 은퇴는 없어…은퇴자 공동체 구성해 인생 후반의 문제 함께 고민해야


‘한국형 은퇴모델 설계자’로 알려진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소장이 지난 1월 초 현직에서 물러났다. ‘은퇴전문가’가 아닌 스스로 은퇴자가 되어 ‘동료 은퇴자’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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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호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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