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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 “시원하게 빨아주고, 까대야죠!” 

‘유쾌한 귀환’ 개그맨 김구라 

방송판 ‘컨슈머리포트’ JTBC <남자의 그 물건> 메인MC…“거침없는 입담으로 ‘까칠한 리뷰’ 제공할 것” ‘독설’의 아이콘 개그맨 김구라가 JTBC로 돌아왔다. 지난해 ‘잠정적인 은퇴’를 선언하고 방송가를 떠난 지 9개월여 만이다. 한데 늘 거침없는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상대하던 그가 이번에는 사물을 대상으로 ‘쓴소리’를 내뱉는단다.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오로지 소비자 편에 서서 ‘착한 진행’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김구라를 만나 새 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물었다.


그의 ‘잠정 은퇴’ 선언은 방송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방송 3사는 물론 케이블 채널을 포함한 소위 ‘잘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을 거의 섭렵하다시피 하며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던 그였기에, 제작진은 물론 함께 방송을 하던 동료 연예인들도 그의 선택을 안타까워했다. 지난해 4월 개그맨 김구라(42)는 ‘위안부 막말’ 논란으로 돌연 자숙에 들어갔다. ‘독설’과 ‘막말’이 트레이드마크인 그였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도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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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호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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