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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고의 ‘삶이 있는 이야기’ - 적게 말하고 많이 듣기 

 

고혜련 칼럼니스트.
은퇴 후 모임을 찾아서 참가하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허탈감은 무엇일까? 주변사람과의 소통은 능변보다는 ‘마음을 나누는 것’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평일 점심 시간, 강남의 대형 음식점에 가보셨는지? 의외로 많은 중년 여성들이 무리 지어 식사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러한 광경은 예서 그치지 않는다. 하나같이 그들이 목청을 돋우어 얘기하고 깔깔대는 바람에 고급 음식점인데도 시장바닥을 방불케 한다. 그곳은 마치 거대한 소음공장 같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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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호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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