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왕후 가례도감>이 전하는 250년 전의 왕실 혼례 풍경…‘정조능행반차도’ 못지않은 ‘영조친영반차도’의 섬세한 기록 돋보여
때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이럴 때일수록 즐거운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편히 하는 것이 짜증을 피해가는 방법 중 하나다. 이번 호에서는 요즘 같은 더위에 51세 어린 정순왕후를 맞아들인 영조의 혼례 이야기를 들어본다. 250여 년 전 이맘때의 일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