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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 “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하양 청부살인사건’ 문제의 ‘판사사위’ 김현철 씨 10년 만의 심경고백 

나권일 월간중앙 기자
“장모의 비이성적 행동을 제압 못한 책임 통감…지혜에 대한 죄책감 죽을 때까지 안고 갈 것”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심해 여대생을 납치, 살인 교사한 당시 사건은 엽기적인 살해수법에다 피해자가 미모의 여대생이라는 점, 엘리트 판사사위와 재벌가 비리 등이 중첩되면서 한 편의 통속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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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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