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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프리즘 - 7人의 서얼이 일으킨 조선 최대 스캔들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동의보감> 편찬과 정치적 참상이 빚어낸 광해군 시대의 명암(明暗)


지금부터 400년 전인 1613년(광해군 5) 3월 문경새재에서 발생한 은상 살해사건은 이후 조선의 정국을 요동치게 했다. 단순한 절도로 보였던 사건은 정치적으로 비화돼, 마침내 현왕인 광해군을 폐위시키고 영창대군을 추대하려했다는 역모사건으로 번졌다. 사건이 확산되면서 많은 희생자가 생겼다. 계축옥사(癸丑獄事)라 불리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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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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