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박영욱의 생활에서 만난 철학 - ‘미디어는 모든 곳에 침투해 있다’ 

미디어 철학의 창시자 마셜 매클루언 

박영욱 숙명여대 교양학부 교수
영화나 텔레비전과 같은 뉴미디어, 인쇄매체를 통해 사라져버린 사람들 간의 직접적이고도 정감적인 소통체계를 회복시킨다


앤드루 와이어스(Andrew Wyeth, 1917~2009)의 그림 ‘크리스티나의 세계’(Christina’s World, 1948)는 다리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자신의 친구 올슨이라는 여인이 언덕의 집을 올려다보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이 그림에서 와이어스는 올슨이라는 여인이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오를 수 없는 언덕 위의 집을 간절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탁월하게 묘사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308호 (2013.07.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