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권오길의 생명이야기 - 누룩에서 밀짚모자까지 인간사 구석구석 뿌리내린 ‘밀’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인류의 가장 오래된 작물의 하나…6·25 직후 미국 원조 밀가루가 국민의 생명줄 노릇도


“밀 가루 장사 하면 바람이 불고, 소금 장사 하면 비가 온다”란 일이 공교롭게 매번 뒤틀어짐을, “음식 같잖은 개떡수제비에 입천장(만) 덴다”는 변변치아니하여 우습게 알고 대한 일에 뜻밖에 큰 손해를 입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308호 (2013.07.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