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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성추행 조사를 許하라” 

브레이크 없는 검사들의 탈선 백태 

성추행, 뇌물, 해결사, 혼외자식 의혹 등 검사들 일탈행위 만연…공짜접대와 난잡한 술자리에 무감각한 검사들 윤리의식이 문제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酒黨)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하고, 자신과 사귀는 연예인을 위해 성형외과원장에게 공갈을 친 검사가 구속되는 등 일탈이 도를 넘어서면서 제 발 저린 검사들이 ‘셀프 금족령’을 내리고 주점 출입을 끊었다는 말도 들린다. 도대체 검사들의 술자리 문화와 사생활이 얼마나 문란하기에 흙탕물을 일으키는 미꾸라지 검사들이 속출할까? 검사들의 일탈 행태와 안하무인의 권력에 취한 검사들의 사생활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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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호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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