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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화제 - 창립 60주년 맞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일국 경전·헌법 반포, 조직개편 마무리, 새 출발 다짐 

정리·한기홍 선임기자
‘비전 2020 승리를 위한 천일국 2년 세계연합예배’ 개최…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 맞는 2020년 1천만 교인시대 연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5월 1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문선명 총재가 서울시 성동구 북학동(중구 신당동으로 개칭) 391-6번지에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한 지 60년이 흐른 것이다. 문 총재는 창립 40주년이 되는 199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명칭을 바꿨다. 도약을 위한 변신이었다. 문 총재에 이어 가정연합을 이끌고 있는 한학자 총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교단 체제 정비를 끝내고 ‘하나님나라 공동체’인 ‘천일국’ 시대의 개막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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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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