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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 중동의 이슬람 천년전쟁 판도라 상자 열렸다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이라크 내 수니파·시아파 충돌로 680년 카르발라 전투의 비극 재연될 가능성 높아…수니파 이슬람주의 국가 건설 표방으로 이란과 사우디가 개입하는 대혼전 부를 수도


이라크 내전사태가 중동지역 전체에 엄청난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라크 내전사태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의 봉기로 촉발됐다. ISIL이 이끄는 반군은 6월 10일 나흘간 정부군과 전투를 벌인 끝에 북부에 위치한 니네바주의 주도 모술을 점령했다. 인구 200만 명인 모술은 이라크에서 수도 바그다드에 이어 둘째로 큰 도시이자 석유생산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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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호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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