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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 - “한국 사회의 갈등 해소에 종교 지도자들이 나서야” 

다문화인이 불우이웃, 사회적 약자라는 생각은 편견… 참사랑에 바탕한 다문화평화운동 전개할 터 

‘세계 속의 한국인, 한국 속의 세계시민’으로 함께 살아가자는 목표를 내건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지난해 4월 출범한 단체다. 한국다문화평화교육원, 다문화종합복지센터, 괴산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전국 52개 회원단체가 가입해 있는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유경석(51) 다문화평화교육원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고(故) 문선명 총재 내외의 주례로 합동결혼식을 통해 태어난 2세인 유 회장은 2013년 10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한국회장이 됐다. 유 회장은 선문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은 데 이어 미국UTS에서 종교교육학 석사과정과 선문대 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종교전문가다.

1991년부터 국내 목회, 해외 선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의 주요 국장 등을 거친 유 회장은 2008년에는 통일그룹재단 섭리기관지원본부장을 지낸 데 이어 2013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회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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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호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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