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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LS의 도전정신은 실리콘밸리 정신과 부합” 

구자열 회장, 신기술 등 투자로 지속성장 기반 마련… 향후 100년 위해 R&D 역량 강화와 인재 확보에 주력 

박지현 월간중앙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첨단기술연구단지 실리콘밸리에서 벤처계의 구루(Guru, 대가)로 통하는 피에르 라몽드 코슬라 벤처(Khosla Ventures) 전 대표를 포함해 벤처캐피털, 기업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는 LS그룹이 실리콘밸리의 유망기술 소싱(Sourcing)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SVO(Silicon Valley Office)를 미국 현지 투자회사와 기업가들에게 소개하고, 이들과의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LS partnership Day’ 행사였다.

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LS의 도전정신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노력하는 실리콘밸리의 정신과도 부합한다”며 “LS그룹의 ‘Next Big Challenge’로 에너지 효율성 분야에 대한 도전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 회장의 이 같은 노력은 LS그룹이 향후 100년을 지속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연구개발(R&D) 역량과 인재 확보에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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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호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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