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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진화 중 

 

김가은 인턴기자 2ndspringday@naver.com
여성의 사회참여 독려, 장애인 자립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 펼쳐… 롯데제과·롯데백화점·롯데면세점 등도 동참, 경주 지진과 태풍 피해 때 성금 기탁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단순한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점차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기도 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성과를 나누기도 한다. 또 여성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사회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먼저 롯데는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2014년 11월 롯데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의 선포식을 가졌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코발트블루의 운동화 끈을 상징물로 한다.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 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뜻한다. 많은 사람이 슈퍼블루 운동화 끈을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하도록 돕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 8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린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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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호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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