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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전시] ‘인권교육의 힘展’에서 찾은 ‘변화의 첫걸음’ 

“최고의 인권운동은 눈앞의 한 사람부터” 

터키·호주 등 5개국 사례 통해 ‘인권은 삶 바꾸는 힘’ 설파
지난 8월 28일부터 5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1980년 12월 1일 당시 지미 카터 미 대통령은 전두환에게 친서를 보낸다.



“김대중의 처형은 한·미 양국의 군사·경제적 관계를 근본적으로 크게 위협한다. (…) 한국의 국가이익과 양국의 상호 관계를 위해 군사재판에서 선고한 사형을 취소 또는 감형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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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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