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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선도기업 | (6)KB증권]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ESG 경영 내재화 선언 

KB증권 김성현·박정림, 금융으로 세상을 가꾸겠다는 꿈 펼치다 

채권시장 점유율 1위 토대 위에 ESG 채권 발행 주력, ESG 솔루션팀 신설
탄소배출량 감축·무지개 교실 등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반성장 추구


▎2020년 6월 김성현(왼쪽 두 번째)·박정림(왼쪽 세 번째) KB증권 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 사진:KB증권
KB증권은 2020년 하반기부터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관련 업무를 전략기획부로 이전했다. 그 전까지는 거의 사회공헌에만 주력했고, 홍보부에서 관할했다. KB증권 내부에서는 공동 수장인 김성현·박정림 사장이 ESG 비중을 강조한 영향으로 해석한다. KB증권은 2019년부터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 사장은 투자금융(IB)·리서치센터·글로벌사업 부문을, 박 사장은 자산관리(WM)·세일즈·경영관리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KB증권 ESG 업무를 담당하는 송준호 전략기획부 차장은 “우리가 제조회사들처럼 자체적으로 ESG를 할 수 있는 범위는 넓지 않다”며 “ESG를 잘하는 기업을 위한 투자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현·박정림 사장은 “ESG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라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소위 ‘착한 기업들’을 발굴해 KB증권이 ‘착한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증권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ESG를 실행하겠다는 발상이다.

ESG 트렌드에 민첩하게 적응하기 위해 KB증권은 2020년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부에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2021년 3월 ESG 위원회는 KB증권 ESG 전략체계 및 중점영역별 핵심 추진 과제를 결의했다. ‘ESG 경영체계의 내재화’를 위한 큰 틀을 완성한 것이다. 김성현·박정림 사장은 “KB증권은 사회적 책임 투자 확산과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G 채권 1등 회사가 목표


▎KB증권 임직원들은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KB박스를 전달해오고 있다. / 사진:KB증권
ESG는 국내 IB 시장의 핵심 테마로 떠올랐다. KB증권은 이런 메가 트렌드를 기민하게 포착한 회사라는 것이 업계의 중평이다. 2019년 시작된 김성현·박정림 사장 체제에서 KB증권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3605억원)이 44.11%, 순이익(2901억원)이 52.93% 증가했다. 2020년에도 코로나19가 불러온 유동성 장세에 힘입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만 3385억원으로 발표됐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50.6% 증가한 수치다. 박 사장이 맡은 WM 부문의 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2019년 11월 기준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50% 가까이 숫자가 커졌다. 김 사장의 주력인 IB 부문에서도 채권발행시장(DCM)에서 2020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런 실적 덕분에 두 CEO는 2020년 12월 KB금융지주의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연임 결정을 끌어냈다.

3년째를 맡게 된 김성현·박정림 체제의 KB증권은 ESG 채권 발행 주관 업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재생 사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ESG와 연계한 투자·융자 상품·서비스 관련 1등 회사를 목표로 ESG 채권을 공급할 것”이라며 “기업과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ESG 관련 채권은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그린본드(Green Bond)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 본드(Social Bond) ▷그린본드와 소셜본드의 목적이 결합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가 그것이다. 과거 ESG 채권시장은 공기업이나 금융기관의 발행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ESG와 관련해 사회적 관심도가 크게 올라가며 일반 기업들의 ESG 채권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KB증권은 2019년 비금융 일반기업에서 최초로 발행된 3000억원 규모의 한국수력원자력 소셜본드를 주관했다. 이어 제조업 최초인 SK에너지의 그린본드와 GS칼텍스의 그린본드 발행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 2020년에도 TSK코퍼레이션의 그린본드(1100억원 규모)와 롯데지주의 지속가능본드(500억원 규모) 등 일반 기업 ESG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2020년 12월에는 KB증권이 주축이 돼 ESG 채권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300명 이상의 ESG 채권 인증기관과 발행회사 임직원, 증권사 애널리스트,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국내외 ESG 채권 현황과 전망, ESG 채권 평가모형, 기업의 ESG 경영사례 등을 다뤘다.

2021년 1분기에 발행된 일반기업들의 ESG 채권만 16건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LG화학은 1조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가운데 8200억원을 ESG 채권으로 조달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SK·포스코건설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대규모 자금을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추세다. 이렇게 발행된 ESG 채권의 대부분을 KB증권이 주관하며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

ESG 채권뿐만 아니라 KB증권은 국내 최초로 ESG 환경경영점수가 우수한 100개 기업에 투자하는 ‘KB KRX ESG Eco ETN’을 2020년 신규 상장했다. 2021년에도 증권업계 최초로 ESG 지수 연계 ELS 상품인 ‘KB able ELS 1703호’를 발행했다. 또한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ESG 관련 리서치 역량 강화와 투자 정보의 제공 확대를 위해 ESG 분야를 전담하는 ESG 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ESG 관련 보고서 ‘ESG Insight’를 발간하며 기관투자자, 고액 자산가 등에게 ESG 투자전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친환경을 기업문화로 내재화


▎2021년 4월 8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김성현(오른쪽)· 박정림(왼쪽 두 번째) KB증권 사장과 정태영(왼쪽 세 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만나 ‘무지개교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KB증권
KB증권 관계자는 “ESG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 투자가 세계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 KB증권은 선제적으로 그린뉴딜, 혁신금융과 연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증권업 특성에 맞는 ESG 전략 추진으로 KB증권의 사회적 책임 및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 아울러 기업 고객의 ESG 경영 파트너로서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 내부적으로도 ESG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방점을 찍고 있는 지점은 탄소배출량 감축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5%(2017년 대비) 줄이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 기업문화로 내재화시켜 에너지 절감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먼저 2018년부터 전 영업점에 전자서식 기반 디지털 창구를 도입했다. 계좌 개설을 비롯해 각종 업무 처리를 종이 서식에서 전자서식으로 전환해 고객이 모든 항목을 일일이 기재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또한 빠른 업무 처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2018년 대비 2019년 종이 서식 사용 62% 이상 감소) 효과를 얻었다. 이밖에 ‘복사용지 줄이기 캠페인’ 및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전사적으로 실행하면서 환경보호와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비대면 업무처리 가능 영역 확대, 디지털 DM(다이렉트 메시지) 확대, 카드 미발급 선택 시행을 통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 사무실 점심시간과 야간 자동 소등 시행, 업무용 내연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준비 등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9월 K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선언한 ‘탈 석탄 금융’에 KB증권도 동참하고 있다.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채권 인수를 중단하며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도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세상을 가꾸는 KB증권’이라는 ESG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궁극적 목표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지향하고 있다.

KB증권은 코로나19의 본격적 확산으로 위기감이 증폭했던 2020년 2월 긴급하게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1억원의 기부금을 신속하게 마련했고, 전국 6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체온계 등을 전달했다. 당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이 지역 2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무지개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이다.

고객과 함께 띄운 ‘희망 무지개’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의 ‘무지개교실’ 조성 사업에 학생들이 모여 기쁨을 표출하고 있다. / 사진:KB증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KB증권은 소상공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여의도 본사를 비롯해서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진행했다.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사업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4월부터 3개월간,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으로 시행됐다.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한 영양제와 KF94 마스크, 그리고 카네이션을 준비해 전달했다. 면역력이 약하고 치명률 등 위험도가 높은 고령층을 위해 준비된 지원 물품들은 서울 7개 지역구(양천구·강서구·광진구·구로구·노원구·동작구·용산구)의 ‘폐지 줍는 노인’ 700명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로 암울한 분위기였던 2020년 어버이날에는 지역재래시장 및 나눔가게, 그리고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통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카네이션과 식료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KB증권은 2021년에도 7년째, 매년 어버이날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식료품을 저소득 가정 노인들에게 전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사랑나눔 김장기부’ 행사를 12월마다 진행했다. ‘사랑나눔 김장기부’는 8년째 이어오고 있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12월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김치를 담가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2020년 12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한 기념식으로 대체됐다. 그 대신 KB증권은 종전까지 1000포기씩 기부해왔던 김치를 2020년에는 2200포기로 늘렸다.

KB증권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래세대 육성 차원에서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 역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무지개교실’을 통해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다. ‘무지개교실’은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학습 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지원 등을 통해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KB증권은 2009년부터 국내 15개소, 해외 4개소 등으로 점차 지원을 넓혀 나가고 있다. 2018년에는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 2021년에는 베트남 호찌민시 응오꾸옌 초등학교에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주요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무지개교실’ 조성했다. 2021년 내 국내 4개소, 해외 1개소 ‘무지개교실’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업의 특성을 살려 2015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하고 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전달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 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KB증권 본사 및 지점에 방문해 미래 직업을 경험해보는 금융교육 활동으로도 진행 중이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2019년 12월 기준 총 137개 학교와 결연했으며 2020년 총 472회의 교육을 진행해 총 1만3939명의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다문화 가정 아동들과 저소득가정의 미취학 아동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활동도 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재능기부는 임직원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고 녹음한 음성 동화책을 기증하는 활동이다. 2019년에는 KB증권 임직원 20여명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음성 동화책 10권과 일반도서 260여권을 양천구 내 다문화 가정에 선물했다. KB증권이 지금까지 기증한 음성 동화책은 총 45권, 일반도서는 1400권을 넘어섰다.

KB증권은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2017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이어온 ‘KB박스’ 전달 활동이다. 명절에 홀로 지내는 노인들과 북한 이탈 주민 등 소외된 이웃들의 외로움과 끼니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인 ‘KB박스’를 보냈다. 2021년 설에도 한부모 가정 550세대를 대상으로 햄, 참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식재료를 담았고 지역 딸기 농가 지원을 위해 딸기를 구매해 KB박스에 넣기도 했다. KB증권은 2021년 설까지 총 2570여 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장애인과 함께 걷는 상생의 길

KB증권은 신입사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고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교육 과정에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했다. 코로나19가 퍼지기 전인 2020년 초, KB증권 신입사원들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식료품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핸즈 온(Hands-On)’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0년 연말, 핸즈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코로나19 예방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KF94 마스크, 손세정제, 위생용품을 담은 KB증권의 예방 키트는 국내 저소득 1000여 가정에 배달됐다. 이외에도 개발도상국 아동을 위한 ‘가죽 필통 만들기’, ‘교육용 동화책 만들기’ 등, 다양한 핸즈 온 활동을 이뤄졌으며 2020년 한해 총 1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KB증권은 ‘사랑의 안마 서비스’를 통해 지역 상생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0년 시작된 이 활동은 시각장애인 안마사(이하 헬스키퍼)를 직접 고용해 노인복지센터 등에 배치, 치매 노인과 무연고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헬스 키퍼는 KB증권 직원으로 고용돼 일자리를 얻고(현재 영등포 및 강남 소재 8곳 16명) 노인들은 안마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으며, KB증권은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담당하는 ‘1석 3조의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적인 ‘사랑의 안마 서비스’ 활동을 이어간 결과, KB증권은 2017년 12월에는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9년 12월에는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KB증권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과 협의해 장애인 근로자 직무 발굴 등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KB증권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준 월간중앙 기자 kim.youngj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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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호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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