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포브스코리아의 지면을 빛낸 경제계 ‘슈가맨’을 다시 소환했다. 인터뷰 당시 큰 화제가 됐거나, 시간이 흘러 한국 재계를 이끄는 핵심 리더로 성장한 경우다. 창업 열풍을 일으킨 ‘전설의 START-UP’, 창업주로 기업의 근간을 세운 ‘굴지의 FOUNDER’, 최고경영자로 기업 성장을 이끈 ‘화제의 LEADER’, 그리고 가족경영의 대가들로 포브스를 찾았던 ‘포브스를 사랑한 FAMILY’로 구분했다. 젊고 풋풋한 시절부터, 역사에 길이 남은 리더까지 작은 앨범 한 첩이 만들어졌다. 이제는 포브스의 ‘추억’이 된 리더 41명의 옛 모습을 만나보자.- 박지현·신윤애 기자 center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