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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아킬레스 건,간염에 대한 유형별 치료제 

 

한국인의 최대 아킬레스 건은 간이다. 특히 40대 남성의 간질환 사망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해마다 1만여 명이 간염과 간경변·간암 등 각종 간질환으로 숨진다. 간질환 치료의 첫걸음은 간염을 극복하는 것이다. 치명적인 간경변과 간암도 간염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간염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먼저 B형 간염을 살펴 보자. 미 식품의약국(FDA)의 공인을 거쳐 1999년 국내에도 도입된 ‘제픽스’(성분명 라미뷰딘)가 대표적 치료제다. 과거 치료제인 ‘인터페론’에 비해 주사제가 아닌 먹는 약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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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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