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자리연구] 청와대 제1부속실장 

대통령 기분·컨디션까지 챙기는 ‘심기 경호원’  

윤석진 월간중앙차장 grayoon@joongang.co.kr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맡기 전까지는 그 자리에 대해 그렇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 자리에 임명된 뒤 제1부속실장의 역할에 대해 여러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들어 보니 보통 자리가 아닌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새삼 느끼게 됐다.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점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두려운 생각까지 든다. 가능한 한 사람 만나는 일을 자제해야겠다. 다만 대통령이 참고할 만한 시중의 여론은 나에게 전달해 달라.”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청와대 입성후 평소 가까웠던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았다는 소감이자 각오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