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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험-노마드帝國 정복 꿈꾸는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의 一等主義 

“모바일 시대는 삼성반도체가 이끈다” 

임지은 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책임자, 황창규 사장을 만나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몇 차례 삼성전자 홍보실에 인터뷰 요청을 하고 답을 기다렸지만 “어렵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홍보실 직원의 말에 따르면 황 사장이 “인터뷰하다 시간 다 보내겠다”며 역정을 냈다고 한다.



황 사장의 오랜 지인을 통해 직접 연락을 취했다. 그는 하와이에 출장중이었다. 디지털시대를 이끄는 삼성의 CEO(최고경영자)답게 외국에서도 휴대전화를 직접 받았다. 어렵사리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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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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