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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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나라 일꾼으로 키울 터” 

[특별인터뷰]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목사
“죄 사함·거듭남 주제로 선교 40여 년…기독교계 문제점 함께 기도하며 풀어야” 

박종주_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죄 사함’과 ‘거듭남’을 핵심 메시지로 40여 년간 선교활동을 펴 온 박옥수 목사는 앞으로도 대학생 해외봉사단 등을 통한 선교활동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참된 신앙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리는 자세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박 목사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도해 온 대학생들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내비쳤다."시대가 변하면서 신앙도 편의 중심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상매체가 예배나 선교활동의 중요한 수단으로 등장하고, 주5일제 근무가 기독교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거든요. 하지만 시대나 환경이 아무리 변해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유지돼야 합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朴玉洙·61) 목사는 ‘죄 사함’과 ‘거듭남’을 통해 신앙의 본질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에 간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지나치게 회개를 강조하다 보니 교회에 나가면서도 죄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예수의 보혈로 이미 죄 사함을 받은 상태이며, 따라서 죄나 회개가 신앙의 걸림돌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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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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