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의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인 부천상공회의소. 그 수장을 장상빈 (주)모텍스 회장이 두 번째로 맡았다. 그에게 부천의 기업환경 진단과 함께 부천상공회의소의 역할과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듣는다."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지난 3월24일 앞으로 3년 동안 부천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13대 회장으로 당선된 장상빈(張尙彬·63)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에 있는 가격표시기·전자저울 제조 전문회사인 (주)모텍스 회장이기도 한 장 회장은 2003년 3월부터 12대 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이번에 재선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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