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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240년, 음~ 이 맛과 香이야! 

[특별인터뷰ㅣ세계 명품 코냑의 전도사] 모리스 헤네시 홍보대사
“코냑은 곧 프랑스의 문화…오랜 전통의 한국에서도 명품 술 탄생할 것”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헤네시’는 프랑스 코냑의 대표 브랜드로 불린다. 1765년 설립 이후 240여 년 동안 이어 온 헤네시家의 명성 때문이다. 헤네시 가문의 8대손이자 헤네시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모리스 헤네시(Maurice Hennesy)가 최근 한국을 찾았다. "깊고 강렬한 맛의 ‘헤네시 X.O’는 바흐의 선율에 비유할 수 있겠죠. 불꽃처럼 폭발적인 풍미와 벨벳 같은 부드러움을 머금은 헨델의 분위기도 담고 있어요.”



한국시장 확인차 서울을 찾은 코냑 전도사 모리스 헤네시는 헤네시의 코냑을 음악에 비유했다. 포도주를 기본으로 수백 가지 원액을 블렌딩해 만드는 코냑이야말로 오케스트라의 구성 원리와 절묘하게 일치한다는 것이 그의 ‘코냑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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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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