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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여행 -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고래떼 뜨자 포구가 ‘들썩’ 

‘국내 유일 고래특구’ 울산 장생포 

글·최재필 월간중앙 기자 사진·전민규 기자
1000~5000마리씩 고래떼 출몰하는 날 잦아…고래 돌아오자 마을도 북새통, 고래고기 요릿집 20여 곳 손님들로 장사진


수천 년 전부터 한반도 주변 바다에는 고래가 많았다. 그래서 옛날에는 동해를 일러 고래바다 즉 ‘경해(鯨海)’라고 불렀다. 그 바다를 누비던 선조들의 숨결이 생생히 느껴지는 곳이 있다. 울산시 남구 장생포다. 이곳에서 ‘포경선’을 타고 고래 구경도 하고 고래고기도 실컷 먹을 수 있다. 전설과 신화 속의 고래를 만나보러 장생포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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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호 (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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