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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스타, 추억의 명배우⑦ - 원미경, 옹녀부터 아줌마까지 역설적 섹시 코드의 팔색조 연기 

 

글·윤상길 매경닷컴 MK패션 편집국장 사진·김상근 전 중앙일보 사진기자
아무리 덩치 큰 남자라도 품을 수 있는 마력…무엇이든 빨아들일 듯한 고혹적 눈매로 1980년대 풍미


‘시대의 아이콘’은 그 시대를 대표하거나 대중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인물을 가리킨다. 1960년대 ‘여배우 아이콘’ 하면 윤정희·문희·남정임을 이른다. 이들은 ‘트로이카’로 불렸다. 70년대는 장미희·유지인·정윤희를 꼽는다. 그리고 80년대는 원미경·이미숙·이보희를 대표 여배우로 내세우는 데 이견이 없다. 이 기준은 대체로 영화배우 활동을 근거로 한다. 90년대 이후 배우들의 활동이 TV드라마에서 보다 활발해지면서 더 이상 여배우 트로이카는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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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호 (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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