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개정과 대통령 선거는 길항관계에 있다.
대선일에 다가설수록 개헌 가능성은 줄어든다.
대선주자들이 게임의 룰을 바꿀 수도 있는 개헌에 미온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얼마 전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20대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203명이 개헌에 찬성했다. 157명은 20대 국회 개헌도 가능하다고 했다.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으면서도 늘 불발에 그친 게 개헌이다.
19대 대통령선거를 1년 3개월 남짓 앞둔 현시점에서의
개헌의 미래를 짚어봤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