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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특집] 심상치 않은 ‘윤석열 외교’의 경고등 

 


▎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 데뷔 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실수가 아니라 ‘참사’ 수준이다. 의전은 매끄럽지 못했고, 정상 간의 만남인데도 회담의 성격과 합의문조차 확정하지 못했다. 소득은 없고 체면만 구긴 셈이 됐다. 국정 지지율 반전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악재만 덧붙였다. 두 번, 세 번 이어지는 실수는 계통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리는 경고등이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 라인은 이대로 괜찮은가? 외교 전문가 인터뷰로 난맥상의 원인을 짚었다. 또 ‘윤석열의 사람들’로 불리며 외교 라인을 장악한 국가안보실 2인방을 집중 분석했다.

202211호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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