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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의 데이비드 도먼] 재기 위한 대수술 나서다 

I'm Just Dave  

Scott Woolley 기자
무선 전화와 케이블 시스템 사업부문을 매각한 AT&T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처럼 보인다. 그러나 신임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도먼은 AT&T가 퇴물로 취급받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때 AT&T의 최고경영자(CEO)라면 미국 재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자리로 통했다. 지난해 후반 데이비드 도먼(David Dorman)이 AT&T의 CEO에 임명됐다. 그러나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AT&T의 CEO를 맡지 않으려 한다는 게 세간의 시각이다. 전임자인 C. 마이클 암스트롱은 장거리 전화 서비스부문에서 AT&T의 쇠락에 제동을 걸기 위해 1,100억 달러나 쏟아부었다. 대대적인 케이블 시스템 업체 인수를 통해 AT&T는 단기간에 미국 최대 케이블 시스템 운용업체로 부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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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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