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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짝짓기‘눈치 작전’ 

Battle of the Bourses  

Deborah Orr 기자
유럽이 단일 증권시장을 원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각국 거래소들 사이에 단일화 방식을 둘러싸고 알력이 빚어지고 있다.



유로화 출범 이래 유럽에서는 증권거래소들 사이에 짝짓기와 외교 게임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무엇과 무엇이 합칠 것인가이다. 런던 증권거래소(LSE)가 도이체 뵈르제(Deutsche Borse)와 짝을 이룰 것인가. 아니면 나스닥과 연결지어질 것인가.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이탈리아 증권거래소는 과연 어느 쪽과 결합할 것인가. 더 근본적인 문제는 짝짓기가 과연 필요한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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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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