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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2003.07.16)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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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열풍 타고 제주 개발 나서 

김기범 초록뱀미디어 사장  

백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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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은 3,000억원을 웃도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대박 드라마’의 ‘주역’인 김사장은 연관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야심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사업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무대’는 을 촬영한 제주도의 섭지코지입니다. 섭지코지는 이미 내국인 관광객이 하루에 1만명 넘게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만, 앞으로는 외국인도 줄지어 찾아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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