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길도 한걸음부터란 말이있다. 한달이 지났다. 이제 여러분들의 몸이 서서히 달리기에 적응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몸이 뻐근하고 뭔가 허전함이 느껴진다면 달리는 것에 적응되어 간다는 신호다.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끈기와 인내를 요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뭔가를 이루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지난달 프로그램이 너무 쉽게 느껴져 좀더 욕심을 부린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필자는 그럴 때일수록 차분해지라고 권하고 싶다. 나도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무리 바쁘더라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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