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명품 브랜드 발리는 구두의 대명사였다. 발리는 이제 잇단 인수·합병을 거치면서 토털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면서도 150년 발리의 전통은 현대적인 감각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구두 하면 발리, 발리 하면 구두.’ 스위스의 세계적인 브랜드 발리는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과 고급스런 이미지로 명품 구두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영화배우 잭 니콜슨과 가수 마돈나는 소문난 발리 매니어. 한국에서도 40대 이상 남성 사이에서 ‘꼭 갖고 싶은 구두’로 뽑힐 정도로 발리의 인기는 대단하다.
발리의 역사는 18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