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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휘호 ‘급등’ 

‘우리의 얼과 발자취’전 리뷰  

서울옥션은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등 역대 대통령과 이시영 ·안창호 ·신익희 ·조봉암 등 독립지사의 휘호와 서한, 그리고 김정희 ·허련등 선인들의 작품을 모아 ‘우리의 얼과 발자취’ 테마경매를 열었다. 2월 27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167개 출품작 중 절반 가량인 80여개 작품이 낙찰됐다.



대통령의 휘호 가운데는 박정희 대통령의 것이 단연 관심을 끌었다. 박 대통령이 1970년 신년휘호로 쓴 은 4,0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 추정가 1,500만∼2,500만원의 두배에 팔린 것. 박 대통령의 휘호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2년 전에 비해 3∼4배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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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호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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