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이 지났다. 첫달부터 줄곧 본 프로그램을 잘 따라서 진행해 온 독자분들은 별 무리 없이 프로그램을 소화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마라톤이란 운동은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이다. 이렇게 고독한 운동을 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달리기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달리면 행복하고 즐겁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렇지만 달리기 초보자들에게는 이런 말이 쉽게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 스스로의 나태함이나 고독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동호회에 가입하면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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