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과 에너지가 넘치는 경영자. 허 사장은 임직원에게 자신의 열정을 불어넣어 자발적으로 따르게 한다. 비결은 솔선수범과 진실, 그리고 인간존중이다. 삼성석유화학은 그의 6시그마 경영혁신으로 올해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일을 통해서 생기는 에너지가 참 좋다. 이 에너지가 없었다면 나의 존재가치는 없었을 것이다. 이 에너지를 끊임없이 솟아나게 하는 것이 내가 느끼는 나의 마력인지도 모른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이 마력에 끌리고 이 최면에 걸려들게 돼 이리 뛰고 저리 뛰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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