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성공 신화부터 잊어라여기 두 가지 유형의 기업이 있다. ‘실패하지 않는 기업’과 ‘실패에 강한 기업’이다. 당신이 경영자라면 어떤 기업을 원할까. 대부분의 경영자는 실패하지 않는 기업에 한 표를 던지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패하지 않는 기업이란 현실 경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일지 모른다. 이른바 초일류 기업으로 불리는 기업들조차도 숱한 실패를 경험했으니 말이다.
특히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요즘, 경영 실패의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실패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 못지않게 ‘실패를 조기 탐지해서 극복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급선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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