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 1위 못지않은 반짝이는 항공사들이 여럿 나왔다. 아시아나항공과 캐세이패시픽항공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한국의 양 날개 가운데 하나인 아시아나항공은 단기간에 6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해외 14개국, 46개 도시에 52개 노선을 개척한 저력 있는 항공사다. 대한항공보다 규모 면에서 작은 후발주자이지만, 서비스 품질과 안전도 면에선 세계적인 항공사로 꼽힌다. 지난 9월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스카이팀보다 훨씬 큰 규모의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에 주력 항공사로 합류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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